이번 세미나는 △미래전략 △기술표준 △인재양성 △윤리제도 △디바이스 총 5개 분과의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안과 이슈를 논의하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의 시행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문의와 애로사항이 분과에서 활발히 다루어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욱 대표(시어스랩, 미래전략분과장)는 ‘메타버스 플랫폼 동향 및 전망’, 김원태 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술표준분과원)는 ‘메타버스 기술유형분류체계’, 성호석 본부장(한국전파진흥협회, 인재양성분과장)은 ‘지-산-학 연계를 통한 가상융합 전문인력 양성 방안’, 변춘원 실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바이스분과장)은 ‘XR 디바이스 현황과 미래’, 송도영 대표(법무법인 비트, 윤리제도분과장)는 ‘가상융합산업진흥법안 하위법령과 임시기준’, 이영호 사무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산업 진흥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안)’등을 발표한다.
또한, 세미나 현장에서는 투자 및 법률 상담 부스도 운영하여 참여 기업들이 즉각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지상 의장은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각 분과의 활동을 통해 생태계 조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민간의 혁신 활동과 정부 정책적 지원을 연결하여 메타버스 산업이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