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모터쇼]르노삼성, 전기차 트위지로 ‘어린이 트랙 체험’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8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관 내에 약 100m 길이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주행트랙을 설치해 어린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동승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8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관 내에 약 100m 길이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주행트랙을 설치해 어린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동승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트위지 시승권은 어린이를 포함한 르노삼성 전시관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증정한다. 또 트위지 시승 중 전문 드라이버의 돌발 퀴즈 등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어린이들에게 자동차에 대해 쉽게 설명을 제공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르노삼성 소속 직원들로 구성한 도슨트들은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차에 관한 설명을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1회당 15인으로 부산모터쇼 기간 주말마다 2회(오후 12시, 오후 2시 30분) 르노삼성 전시관에서 운영한다. 참석자에게는 트위지 시승과 함께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황은영 르노삼성 홍보대외협력 본부장은 “모터쇼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동차 기술과 문화에 대해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남은 모터쇼 기간 많은 가족 관람객이 르노 전시관을 방문해 즐거운 한 때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