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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특히 어린이날이 있어 아이들을 위한 전시도 풍성하다. 덕분에 만화를 소재로 한 전시가 여러개 열리고 있다.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로 부상한 만화의 창작과정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길수 있다.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완결편’전
전세계적으로 3억4500만부 이상이 팔려 기네스북에 가장 많이 팔린 만화로 등재된 ‘원피스’의 캐릭터들이 대학로에 총출동했다.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오는 8월30일까지 열리는‘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완결편 ver 2.0’(이하 ‘원피스 ver 2.0’)전은 ‘원피스’에 관한 백과사전 같은 전시다.
‘윈피스’의 원화부터 애니메이션 콘티,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상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모았다. 여기에 만화에 등장하는 해저 대 감옥 ‘임펠다운’, 해군의 중심부 ‘마린포드’, 주인공 루피의 배 ‘써니호’ 등을 재현하고 여기에 음향과 영상 효과까지 더해 실제 만화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02-2261-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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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허영만전:창작의 비밀’
‘각시탈’,‘날아라 슈퍼보드’ ‘타짜’ ‘식객’ 등 인기만화를 연달아 낸 한국의 대표 만화작가 허영만 화백이 창작 비밀을 공개한다. 7월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여는 ‘허영만 전: 창작의 비밀’은 허 화백의 40년 만화 외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에서 허 화백은 그동안 그려온 15만장의 원화와 5000장이 넘는 드로잉 중 선별한 500여점을 관람객들에게 내보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1974년 발행한 ‘각시탈’의 초판본 원화 149장. 40년 만의 첫 공개다. 이외에도 작품 창작을 위해 끊임없이 기록한 취재노트, 소소한 일상을 만화로 그린 만화일기 등도 나온다. 아울러 만화책 속의 작은 만화 컷을 200호로 키워 대형캔버스에 옮긴 것도 있다. 070-7533-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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