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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경찰서, 소방서에서 화산탐사대까지 '레고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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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일 기자I 2016.06.06 09:22:02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최근 대형마트 앞을 지나면 종종 초대형 트레일러에 레고 건물이 한가득 지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국내 레고 수요의 확대에 따라 레고코리아는 지난 3월부터 대대적으로 전국 주요 마트와 복합쇼핑몰 등을 통해 ‘레고 시티 트레일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레고 시티는 수많은 레고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1978년 레고 클래식 타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이 시리즈는 ‘자동차 경기장’, ‘비행장’ 등 다양한 형태의 레고 마을을 보여준 이후부터 2005년부터는 ‘레고 시티’라는 지금의 이름으로 꾸준히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레고 2016년 하반기 에디션에는 총 5종의 에어포트 레고 시티를 중심으로 화산 탐사트럭과 화산 크롤러 등이 포함된 화산 탐사 에디션이 처음으로 포함됐습니다. 또 미니피겨 15개가 포함된 ‘즐거운 공원-시티 피겨 팩’에는 레고 역사 상 처음으로 휠체어를 탄 미니피겨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레고코리아를 통해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되는 제품은 총 13개 뿐이지만, 세계적으로는 다른 종류의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이 올 상반기 출시된 레고 시티 경찰 감옥섬입니다.
레고 시티 감옥섬. 사진=레고
국내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하단의 서비스 스테이션 역시 ‘즐거운 공원-시티 피겨 팩’과 함께 출시된 제품입니다.

2016년 출시된 레고시티 서비스 스테이션(60132). 사진=레고
이처럼 레고시티는 우리가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모든 건물과 사람들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2005년 처음 선보인 레고 폴리스와 레고 파이어, 레고 컨스트럭션, 레고 하버 등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북극 탐사대, 늪지대 경찰 등의 시리즈 등 매년 독특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미 단종된 몇몇 시리즈들의 경우 중고 사이트 등을 통해 고가에 팔려나가기도 합니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레고 시티 2016 하반기 신제품은 자신이 원하는 도시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무한 확장해 만들어갈 수 있다는 레고 시티의 장점이 잘 반영되어 있다”면서 “레고 시티는 레고 시리즈 중에서도 다양한 우리 사회의 모습을 아이가 부모와 함께 역할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교육적 완구로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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