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M)가 시장 예상을 웃돈 실적과 연간 전망 상향에도 수익성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후1시4분 현재 메이시스 주가는 전일대비 4.02% 내린 20.65달러를 기록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메이시스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3달러로 예상치 0.37달러를 상회했다.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한 48억7000만달러로 시장예상치 48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그러나 관세 환급 효과를 제외한 매출총이익률이 기대에 못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4분기 조정 EPS 전망도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메이시스는 연간 조정 EPS 전망을 기존 2~2.20달러에서 2.15~2.35달러로 높였다. 토니 스프링 메이시스 최고경영자(CEO)는 고객 반응이 좋은 전략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수익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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