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META)가 청소년 대상 소셜미디어 중독성 관련 소송에서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후12시59분 메타 주가는 전일대비 0.96% 상승한 575.70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메타는 미국 주(州) 법무장관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의도적으로 중독성 있게 설계했다는 의혹을 둘러싼 소송에서 합의에 도달했다. 해당 사건의 재판은 지난주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상태였다.
이번 합의로 장기간 이어질 수 있었던 소송과 이에 따른 규제 리스크가 일부 해소됐다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청소년 이용자 보호 문제는 메타가 지속적으로 직면해온 주요 규제 부담 가운데 하나다. 소송 장기화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법적 비용과 사업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