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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30년간 전담 배송한 한국암웨이의 택배 상품은 누적 1억 1000만건에 달한다. 이 같은 장기 협업에는 단순히 물류서비스 품질뿐 아니라 양사가 장기간 구축한 신뢰와 상생 기반의 동장성장 원칙이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앞서 한국암웨이는 2000년대 초 CJ대한통운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던 시기 두 달치 운송비를 선결제 해준 전례가 있다. 우수 택배사원 부부를 초청해 여행을 지원하고 은퇴한 CJ대한통운 직원에게는 송별식을 열어주는 등 파트너십을 보여줬다.
이에 CJ대한통운은 전국 영업소에 ‘한국암웨이 서비스는 회사의 자존심’이라는 문구를 내걸며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했다. 또 한국암웨이의 품질 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SQI(서비스품질지수)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한국암웨이와 CJ대한통운의 30년 협업은 단순한 거래의 역사를 넘어 ‘동반 성장’의 역사”라며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매일 오네’를 비롯한 배송 혁신에 더해 물류거점을 대상으로 한 생산성 혁신, 물류 자동화, 인공지능(AI) 등 초격차 기술 기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물류 경쟁력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