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선물로 '신상' 스마트 기기 어때요"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크리스마스와 방학, 연말연시를 맞아 자녀들에게 새 IT 기기를 선물하고자 고민하는 학부형들이 많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 주변기기 등 자녀들에게 선물할 만한 신상품 IT기기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신규 색상을 지난주 출시했다.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등에 이어 버건디 레드 색상까지 총 6개의 색상을 제공하게 됐다. 64GB 모델로 출시한다. 12월 한 달 간 갤럭시S8·S8+와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고, 제품 정보를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빈 ‘콩’ 쿠폰(5000원)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한정판 ‘로쏘’를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국내 한정판 제품이 완판됐는데 인기에 힘입어 추가 판매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링케(LINKE) 정품 투명 케이스와 전후면 지문방지 필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제품 구매 후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 완료 시 15만원 상당의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 머신 증정 및 소니코리아 특가몰에서 로쏘 전용 레드 정품 케이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액세서리를 바꿔 주는 것도 좋다. 슈피겐코리아는 최근 출시된 아이폰X의 후면 유리나 갤럭시노트8의 엣지 부분의 충격을 완화해 주는 안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슈피겐이 새롭게 선보인 범퍼형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EX’에는 충격에 취약한 모서리 4곳에 슈피겐의 독자 기술인 에어쿠션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미국 국방부 기준으로 내구성 등 품질을 종합 평가하는 ‘미국 군사 규격(MIL-STD 810G)’ 인증을 받았다. 1.2m 높이에서 제품을 떨어뜨리는 그레이드 드롭 테스트에서 총 26회의 실험에도 기기를 지켜주는 완충효과를 선보였다.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싶었지만 남성적인 디자인과 무게, 크기가 부담스러워 구매하지 못했던 여학생들 대상으로는 가민의 ‘비보무브 HR’이 적당하다. 아날로그 감성을 유지한 클래식한 스타일에 스마트워치의 장점을 결합했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손목 심박수 및 스트레스 지수 등 고급 피트니스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했으며, 활동적인 유저를 위해 걷기, 러닝, 근력 운동 등의 다양한 운동 모드를 지원한다.

초등학생에게는 아이들의 과제 효율성과 능률을 높여줄 수 있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의 ‘도큐프린트 CP225w’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 무선 연결이 가능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도 자유롭게 출력이 가능한 A4 컬러 레이저 프린터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프린트 할 수 있는 ‘에어프린트’와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기능을 탑재, 앱을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부모 혹은 자녀들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프린터 작업을 마음껏 실행할 수 있다.

영화나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에게는 집, 캠핑 등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빔 ‘SSB-10DLFN08’도 적합하다. ‘SSB-10DLFN08’는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와 종이컵 한 잔 정도의 무게(192g), 선 없이 바로 연결되는 간편함이 특징인 휴대용 스마트빔이다. 고용량 4000mAh 내장 배터리로 2시간 이상의 영화 시청이 가능하고, 추가 스피커 연결 없이 풍부한 자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다양한 IT 기기와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

가민 ‘비보무브 HR’

삼성 ‘SSB-10DLFN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