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브라질 리튬 생산업체 시그마리튬(SGML)은 광산 채굴과 산업 생산을 일시 중단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오후1시1분 기준 시그마리튬 주가는 전일대비 14.10% 내린 8.15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시그마리튬은 지난달 30일부터 브라질 내 모든 광산 채굴과 산업 생산을 중단했다.
브라질 연방항소법원이 회사 측 법적 항변을 검토하는 절차를 15일 연기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결정은 일부 시설이 아닌 채굴과 생산 전반에 적용됐다.
법원의 검토 지연으로 정상적인 생산과 출하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생산 중단이 장기화하면 단기 매출과 현금흐름에도 부담을 줄 수 있어 법적 불확실성이 매도세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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