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모터(F)가 켄터키 트럭 공장에 10억달러를 투자해 생산시설 현대화에 나서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후1시3분 현재 포드모터 주가는 전일대비 3.33% 오른 13.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포드는 켄터키 트럭 공장에 새로운 도장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기존 시설을 교체하고 핵심 생산공정을 현대화하기 위한 투자로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숀 더피 미 교통부 장관이 포드와 중국 기업 간 관계에 강한 우려를 표명한 지 이틀 만에 나왔다. 포드는 이 같은 지적에 대해 “관심을 끌기 위한 잘못된 시도”라고 반박했다.
미국 내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라는 점을 강조해온 포드가 현지 생산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미국 제조 경쟁력 강화 기대가 투자심리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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