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연구원은 “현재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단품 형태의 매출 구조 및 경쟁 심화 시장으로 전환) 등 포트폴리오의 한계를 인식, 새로운 성장 관점에서 기업간거래(B2B) 확대, 신성장 사업 및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기업가치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다른 IT 기업 대비 낮은 평가(저평가)를 기업가치의 확대 관점에서 변곡점이라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올해 하반기 실적에서 일부 우려는 존재하나 B2C 매출 증가와 구독가전, WebOS, 냉난방공조(HVAC) 등 신사업군의 비중확대로 2025년 이후에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B2B 및 솔루션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에 긍정적인 평가는 기업가치로 반영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