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미국이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것과 관련해 미국과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북한은 3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23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고체 추진 단거리탄도미사일(SRMB) 2발을 쏜 지 8일만이다.
| (사진=인태사령부 홈페이지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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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을 관장하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발사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역내 안보에 대한) 불안정한 영향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여전히 굳건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