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은 살아있다(김문현|284쪽|솔)
기업가정신의 대표자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일화와 어록을 담았다. 현대그룹에서 소떼 방북, 금강산관광 등의 홍보를 담당했던 저자가 정주영의 모습을 친숙한 언어로 재해석했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석학들이 정주영을 아시아의 영웅으로 꼽는 이유를 도전·신용·긍정·창의·이타 등의 리더십에서 찾았다. 정주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진귀한 사진도 실었다.
▲중국발 금융위기, 어디로 갈 것인가(김영익 외 3인|212쪽|한스미디어)
국내 경제전문가들이 중국발 금융위기의 실체와 향방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찾았다. ‘중국경제 침체와 합리적 투자전략’ ‘중국경제의 성장엔진 전환과정에서의 새로운 기회’ ‘중국경제 위기의 실체와 한국의 대응전략’ 등을 폭넓게 다뤘다. 중국발 세계 경제위기의 가능성과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 후 개인·기업·정부의 할 일을 정리했다.
▲대한민국 국가미래전략 2016(KAIST 미래전략대학원|680쪽|이콘)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의 석학들이 미래를 예견하고 그 원인에 대해 토론했다. 현재 대한민국이 꼭 해결해야 할 6대 과제로 ‘저성장시대’ ‘삶의 질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국가 거버넌스의 다원화’ ‘고령화’ ‘불평등’ ‘직업의 변화’ 등을 꼽고, 이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사회·경제·인구·기후·자원 등 5개 분야, 31개 세부분야별 전략을 상세히 소개했다.
▲상속전쟁(구상수·마상미|264쪽|길벗)
법이 인정하는 상속인의 자격부터 상속·증여세 계산, 올바른 유언의 방법, 상속포기와 한정승인 등 상속의 전반적인 지식을 다뤘다. 죽은 남편이 생전에 내연녀에게 준 재산에 대한 상속세 고지를 본처가 내야 하는 황당한 경우, 절세를 위해 증여했는데 상속세 폭탄을 맞은 경우 등 기막히고 어이없지만 실제 일어나고 있는 갖가지 사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상군서(신동준|356쪽|위즈덤하우스)
전국시대 중엽, 법가사상가 상앙은 강력한 제도와 법령을 바탕으로 변방의 진나라를 최강으로 만들었다. 상앙의 사상을 담은 고전 ‘상군서’를 통해 21세기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부국강병 시스템을 살폈다. 중국서 대대적인 변법을 실시해 유일하게 성공을 거둔 상앙의 전략에서 난세를 극복하고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는 비책을 모색했다.
▲우리만 모르는 민주주의(데이비드 그레이버|328쪽|이책)
2011년 들불처럼 번졌던 ‘월가 점거운동’의 지도자였던 저자가 가장 강력한 정치이념이 된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시했다. 미합중국의 건국에서부터 21세기에 등장한 활동가의 운동까지 그간 배워온 중요한 개념이 조작됐음을 역사적 근거를 들어 설명했다. 1%가 아닌 99%의 ‘진짜 민주주의’가 무엇이며 어떻게 가능한지 전략적 모델을 제시했다.
▲공무원은 무엇으로 사는가(전만복|358쪽|지필미디어)
오랜시간 공직에 몸담았던 저자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공무원은 누구인가’ ‘왜 공무원이 되려 하는가’ ‘나는 공무원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공무원은 무엇으로 사는가’ ‘공무원, 이제는 변해야 한다’ 등의 세부 분야로 나눠 공직의 가치와 의미 등을 설명했다. 예비공직자에게는 올바른 길을, 현직자에게는 자신의 역할을 되돌아보게 한다.
▲연애소설이 필요한 시간(요조 외 19인|320쪽|부키)
각기 다른 일을 하는 20명의 필자가 저마다 사랑했던 소설과 그 소설이 바꿔놓은 ‘현실연애’를 풀어놨다. 기생충학 박사 서민은 ‘사랑이 달리다’를 보며 실패한 결혼을 곱씹었고, 영화감독 정성일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중학교 때 좋아했던 여자아이를 나란히 놓고 첫 영화를 찍었다. 다르면서도 어디서 본 듯한 스무개의 연애, 스물여덟편의 소설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