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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서울 청담동의 ‘핫’한 라이브바 ‘겟올라잇’을 호텔로 옮겨왔다.
지난 6일 개장한 겟올라잇 반얀트리 호텔점은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인 ‘더 페스타’의 옥상에 마련된 루프톱 바에 들어섰다.
겟올라잇은 재즈, 탭댄스 등 매일 밤 화려한 공연과 바텐딩이 펼쳐지는 라이브 바(Live Bar)다. 남산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트로피컬’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겟올라잇이 호텔 내에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위스키, 와인, 테킬라, 보드카, 칵테일 등으로 구성된 주류 메뉴를 갖추고 있다. 그 밖에도 바비큐 치킨과 콘 샐러드, 수제 핫도그, 부라타 치즈 카프레제, 타코 등 주류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선보인다.
더페스타의 루프톱 바는 서울 도심과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며 남산으로 둘러싸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겟올라잇 반얀트리 호텔점이 개장하는 7월에는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풀 파티가 펼쳐져 여름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지만, 주류 메뉴를 병 단위로 주문할 경우 별도의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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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는 재즈 색소폰 연주자 ‘대니 정’이 등장해 색소폰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한여름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인 대니 정은 1999년 첫 싱글 ‘리플렉션스(Reflections)’로 데뷔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1집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로 한국인 최초 미국 빌보드 컨템포러리 재즈 차트에 진입하는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뮤지션이다.
오크룸의 BBQ 해피아워는 야외 테라스에 설치된 라이브 액션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BBQ 메뉴를 비롯하여 다양한 스낵 메뉴와 시원한 수제 생맥주, 하우스 와인 등 주류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 곳곳을 공연장으로 바꾸고 있다.
로비층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아름다운 도심 경관과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커피, 와인, 애프터눈 티세트 뷔페 등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저녁 시간대에는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4인조 혼성 보컬 그룹의 팝 공연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낮 시간대에도 피아노와 첼로, 바이올린 클래식 연주를 즐길 수 있다.
풀사이드 BBQ 야외 레스토랑에선 매주 금·토요일에 재즈공연을 선보여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낭만적인 노을이 드리우는 야외 수영장 옆에서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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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 마호니스의 뮤직룸은 바 바로 앞에 밴드 공연 무대가 자리하고 있어, 고객이 밴드의 공연을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중앙에 위치한 아일랜드 바를 중심으로 댄스 플로어와 당구대, 디제이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무대까지 갖추고 있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라운지는 20일 색다른 파티 공간으로 변신한다.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재즈, 서머 댄스 등의 공연과 함께 시원한 샴페인, 맥주 및 종류별 와인 등 30가지의 주류, 여기에 약 50여가지의 메뉴로 구성된 뷔페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이스케이프 서머 파티 2019’를 진행한다.
올해 이스케이프 서머 파티는 트로피컬이 주제다. 로비 라운지 곳곳을 야자수와 열대과일, 화려한 여름 장식으로 꾸몄다. 여기에 이벤트의 흥을 끌어올릴 특별 초청 DJ 공연과 재즈 공연, 댄스팀의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고 호텔 믹솔로지스트가 엄선한 프리미엄 샴페인을 비롯해 와인,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가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