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오바마 대통령과 경제계 인사의 조찬간담회 자리에서 나왔다. 이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난 오바마 대통령은 갤럭시노트로 찍은 셀카에 대해 언급한 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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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백악관에서도 “대통령의 초상을 상업적 모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에 반대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이 이재용 부회장에게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을 보인 만큼 이번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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