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2024년 2분기 매출 4400억원(3억2100만달러, 평균 환율 1370.66원 기준), 조정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240만달러(307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1% 늘었고, 조정 EBITDA는 지난 1분기에 이어 흑자를 이어갔다.
| 6월 27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식에 김준구 네이버 웹툰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책임자(GIO)등이 참석해 환호하고 있다. (사진=나스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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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제외효과를 제거한 동일 환율 기준 매출 증가율은 11.1%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전체 매출의 85% 이상이 미국 외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동일 환율 기준율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