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AI 중심은 결국 사람’이라는 인재 육성 철학 아래에 우수한 청년 AI 미래 세대를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LG 인재 육성 대표 교육 체계 중 하나인 LG에이머스는 AI 기술로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해 올해까지 2만 30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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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투수 제구 성공 확률을 예측하는 AI 모델 개발’이다. 투수가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질 수 있는 제구의 성공 확률을 AI로 예측할 수 있도록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기존에 평균 자책점, 볼넷, 탈삼진 비율 등 결과 중심 지표가 아닌 예측을 중심으로 한 지표를 AI로 개발하는 도전 과제다.
해커톤 참가자들은 경기의 유불리·경기 중요도·최근 경기 흐름·투수별 특성 등 맥락 정보를 바탕으로 다음 제구의 성공 확률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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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LG는 대회 이튿날인 20일 LG AI연구원, LG전자, LG유플러스, LG CNS 등 주요 계열사 4곳이 참여하는 채용 박람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각 사의 인사 담당자들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진로 상담과 향후 채용 시 우선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는 LG AI 인재풀(pool) 등록을 안내했다. 채용 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취업 컨설팅과 모의 AI 면접 강의 등을 제공했다.
LG 에이머스는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춘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연 2회 진행한다.
LG는 서울대와 함께 ‘LG AI 청소년 캠프’도 모집한다. 다음 달 22일까지 4기 참가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캠프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내년 2월 서울대에서 열리는 2박 3일 교육을 시작으로 5월까지 10주간 매주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내 교육 과정에 참가할 수 있다.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여름 방학 기간 중 2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하는 해외 교육 과정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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