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는 오전까지…일요일 낮부터는 다시 '쌀쌀'[오늘날씨]

염정인 기자I 2025.11.01 05:00:00

한낮 기온은 15~20도로 ''포근''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11월의 첫날인 1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다만 비는 오전 중에 대부분 그쳐 낮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이 18~26도를 보인 지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공원에서 시민들이 억새밭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가을비는 이날 오전까지 계속되겠다.

1일 새벽에는 강원도를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 중엔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으나 서해안 지역은 낮 동안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상과 전남 서해안은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불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상돼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따듯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세종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울산 10도 △창원 10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세종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창원 20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포근한 날씨는 일요일인 오는 2일 아침까지 계속되겠지만 이날 낮부터는 5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쌀쌀한 기운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북쪽에서 다시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한반도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음주 초까지는 기온이 평년기온을 밑도는 등 다시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마지막 날인 1일 경주 하늘은 오전 중엔 구름이 많겠지만 오후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경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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