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990원 고단백 저당 시리얼바 선봬…PB 신제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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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준 기자I 2025.09.14 10:17:58

저렴한 가격에도 우수 품질 갖춘 PB 선호도 늘어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CU가 이달 990원짜리 업계 최저가 PB 시리얼바 2종(오리지널, 초코맛)을 내놨다고 14일 밝혔다.

CU는 최근 자사 신규 마스터 PB인 PBICK(피빅)의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장기 불황 속에서 PB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특히 CU는 고객 호응도가 높은 스낵류 중 최근 시리얼바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PBICK 신규 라인업으로 시리얼바 PB를 기획했다.

실제 CU 시리얼바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년 간 시리얼바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2년 36.5%, 2023년 22.4%, 2024년 15.6%에 이어 올해(1~8월) 역시 19.8%의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이 같은 추세는 단백질바 매출 호조가 이끌고 있다. 간편하게 간식을 먹을 때도 건강한 제품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단백질바 매출은 전년 대비 54.8% 뛰었다.

CU는 이달 PB 라인업 처음으로 시리얼바를 선보인다. PBICK 시리얼바는 단백질은 6~7g 함유하고 있고 당류는 0~1g만 들어있는 고단백 저당 제품이다. 또, 99kcal의 낮은 칼로리에 섭취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시리얼바는 기존 CU에서 운영중인 NB 시리얼바의 평균 가격 대비 50% 가량 저렴한 990원에 내놓는다. 이는 업계 운영 중인 PB 시리얼바 중에서도 최저가다.

CU는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PB를 만들어내기 위해 신규 협력사를 발굴했다. 해당 업체는 10여 년의 두부 생산 및 가공 업력에 기반해 두부에 들어 있는 대두 단백질을 활용한 고단백 시리얼바를 전문으로 제조하고 있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신은지 MD는 “최근 계속된 물가 인상, 빠른 트렌드 변화, 고객 눈높이의 상향 등 소비 시장의 주요 흐름에 맞춰 편의점 PB 역시 기민하게 대응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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