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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558.99포인트(2.39%) 오른 2만3949.76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84.43포인트(3.06%)와 323.32포인트(3.95%) 뛴 2846.06과 8515.74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내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경제 재개에 대한 논의는 본격화하는 형국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핵심 경제참모인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며칠 내로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활동 재개 지침과 관련해 아주 중요한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보건 전문가들과 주지사들의 ‘제동’이다.
코로나19 국면에서 ‘소신 발언’을 해오며 이른바 ‘코로나 대통령’으로까지 불리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날 AP통신과 인터뷰에서 5월1일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목표”라고 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주지사도 이날 미 NBC·CNN·MSNBC 방송 등에 잇달아 출연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재개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의 권한은 전면적’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우리에겐 대통령이 있지, 왕은 없다”며 “대통령에겐 그런 전면적 권한은 없다”고 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들에 따르면, 외출금지령·비필수 사업장 폐쇄 등의 명령과 해제 권한은 주지사에게 있다고 한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일터에 복귀하는 시점이 빨라지길 바라지만, 5월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본격화한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도 나쁘지 않았다. JP모건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약 70% 급감, 시장을 실망시켰으나 이는 충당금에 따른 것인 데다, 순이자이익(NII)이 예상보다 컸다는 점에서 시장은 안도했다. 다만, JP모건 측이 충당금을 더 쌓아야 할지 모른다는 언급을 내놓으면서 주가는 2.7% 내렸다.
코로나19 백신을 만들고 있는 존슨앤드존슨(J&J)의 주가는 1분기 순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을 넘어서며 4.5% 뛰었다.
월가(街)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 대비 8.28% 내린 37.7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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