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000100)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정신을 기리기위해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로 올해로 12회를 맞고 있다.
김형자 약사는 30년 이상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송자 약사는 호스피스회 창립을 주도하고 해외 봉사에 힘써왔던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한편 유한재단은 고 유일한 박사의 사회환원·봉사정신에 따라 지난 1970년 설립돼 장학사업·교육사업·사회복지사업, 사회봉사자시상사업, 재해구호사업 등 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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