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토론토 손힐 지역 갤러리아 슈퍼마켓 K타운점 내에 개점한 이디야커피 캐나다 1호점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10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오픈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도 방문 수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초기 반응이 긍정적으로 현지 상권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
이같은 한국식 카페 메뉴를 선보인 전략도 통했다. 해당 매장에서의 메뉴 선호도를 보면 달고나라떼가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아망추가 뒤를 이었다. 아메리카노는 3위를 차지했다. 베이커리(디저트) 메뉴에서는 꿀호떡이 1위, 소금빵이 2위에 올라 이디야만의 K카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한국식 디저트 메뉴가 상위권을 차지해 현지 소비자들의 K푸드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캐나다 현지 소비 흐름을 염두에 둔 제품 및 공간 설계가 실제 방문 수요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높아지는 K-푸드에 대한 관심과 현지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캐나다를 해외 진출의 적지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K푸드 확산과 함께 한국식 음료와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북미 시장에서도 확대하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같은 초기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선 현지 운영 시스템(물류, 원재료)과 품질 유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오픈 거품이 빠지고 1~2개월 후 재방문율을 확인해야 정확한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디야커피는 토론토 1호점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추가 매장 출점을 검토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초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 반응과 메뉴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매장 운영 및 확장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디야커피만의 메뉴 경쟁력과 브랜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토종 커피 브랜드의 존재감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장 후보 사는 집은…오세훈 ‘대치'vs정원오 ‘왕십리'[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079t.jpg)

![사라진 남편, 남겨진 아이 셋…이혼 방법 없나요?[양친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102t.jpg)
![아들 여자친구 살해한 엄마…경찰은 30분이나 늦었다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