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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는 가을부터 워싱턴 D.C. 소재 조지타운대학교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55세인 쿠글러 이사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명해 2023년 9월부터 연준 이사회에서 근무해 왔으며, 임기는 당초 2026년 1월 말까지였다. 이번 사임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 명의 연준 이사를 새로 지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와 미셸 보우먼 이사는 지난 7월 말 연준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하며 금리 인하를 지지한 바 있다.
최근 쿠글러 이사는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으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을 지켜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실어왔다. 다만 그는 지난 7월 FOMC에서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해 표결을 하지 않았다.
이번 사임은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2026년 5월 임기 만료를 앞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임 인선을 본격적으로 모색하는 가운데 나왔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최근 쿠글러의 후임 이사를 지명한 뒤, 이를 차기 의장 후보로 발탁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 소식에 국채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연준 정책이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무려 26.5bp(1bp=0.01%포인트) 급락한 3.686%까지 떨어지고 있다. 글로벌 국채금리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14.6bp나 하락한 4.214%까지 하락 중이다. 이날 7월 고용지표 쇼크에 크게 하락했지만, 쿠글러 사임소식이 국채시장을 더욱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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