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골드만삭스는 디지털쿠폰 및 리워드 플랫폼 업체 이보타(IBTA)의 미국 식료품 및 광고시장에서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는 87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11일(현지시간) 종가 30.49%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14일 팁랭크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에릭 셰리던 분석가는 이보타가 3자 파트너십, 특히 월마트와 인스타카트와의 협력이 이보타 매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19% 매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디지털전환과 새로운 분야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보타 주가는 골드만삭스의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며 오후3시58분 전 거래일대비 7.3% 상승한 71.54달러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