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순수 양자 컴퓨팅 기업 리게티컴퓨팅(RGTI)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4분기 매출과 핵심 시스템 상용화 지연 소식을 알리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12시13분 리게티컴퓨팅 주가는 전일대비 9.01% 급락한 16.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 분기 실적과 연방 연구개발 프로그램 진출 실패 소식이 투심을 강하게 억누르며 주가는 뚜렷한 약세로 출발했다. 장중 내내 경영진의 긍정적인 향후 전망과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매수’ 투자의견 방어에도 불구하고 눈앞에 닥친 수익성 한계와 상용화 지연 우려가 짙게 깔리며 거센 매도세가 쏟아져 9%대 가파른 내림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날 회사가 공개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센트 손실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매출은 187만달러에 그치며 시장기대치인 230만달러를 하회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1850만달러에서 2260만달러로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됐다. 핵심 시스템인 세페우스 출시를 1분기 말로 연기한 점이 투자자들의 상업적 진전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
수보드 쿨카르니 리게티컴퓨팅 최고경영자(CEO)는 정부 및 연구 기관의 온프레미스 양자 시스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기수주한 물량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상당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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