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비트코인 채굴 기업 마라홀딩스(MARA)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27일(현지시간) 정규장 개장 직후 비트코인 가격 하락 여파로 최악의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기대감이 투심을 강력하게 자극하며 급등세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내내 폭발적인 매수 물량을 소화하며 오전11시 9분 기준 전일대비 8.75% 상승한 9.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회사가 공개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2억23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손실(EPS)은 4.52달러를 내며 시장 예상치 1.18달러 손실보다 적자 폭이 훨씬 컸다.
하지만 스타우드디지털벤처스와 손잡고 1기가와트 이상 규모 고급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합작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실망감을 완벽히 상쇄했다.
프레드 틸 마라홀딩스 최고경영자는 이번 파트너십이 매력적인 전력 비용으로 채굴 작업을 이어가면서 선별적인 사업 확장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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