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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교수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여간에 걸쳐 “머신러닝을 이용한 스마트팜 환경예측 시스템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미니 스마트팜을 제작하고 데이터를 수집하여 학습하는 과정을 지도하였고 딸기 명인 농장의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여 학습하고 예측 결과를 비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연구를 지도한 김용준 교수는 “지도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방에 있는 학생들이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연구를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접목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한 상황에서도 서울과 수도권으로만 가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2022년 3월 신설되는 학과로 머신러닝,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