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사이버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CRWD)의 조지 커츠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약 198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커츠 CEO는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식 8만주를 처분했다.
이번 거래는 지난 1월16일 수립한 사전 거래계획에 따른 것이다. 해당 계획에 따라 커츠 CEO는 2027년 4월30일까지 최대 62만7500주를 매도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매각은 사이버보안주가 강세를 보인 시기에 이뤄졌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경쟁사 팔로알토네트웍스(PANW)는 23일로 끝난 한 주 동안 각각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AI 보안 제품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
최근 거래 이후 커츠 CEO가 직접 보유한 주식은 약 740만주다. 가족 신탁을 통한 간접 보유분 40만주를 합쳐도 전체 발행주식의 1% 미만이다.
한편 이날 오후12시33분 현재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전일대비 5.35% 하락한 247.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