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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아이온큐, 호실적 발표 이후 단기 급등 피로감에…주가 1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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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2.28 01:24:0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순수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며 전일 급등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현지시간 정규장 개장 직후 전날 깜짝 실적과 최고경영자(CEO)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22%나 폭등했던 주가는 한껏 높아진 밸류에이션 부담감에 하락세로 출발하더니 오전장 내내 거센 매도 물량을 맞으며 10%대 깊은 낙폭을 연출하는 모습이다.

앞서 니콜로 데 마시 아이온큐 CEO는 실적 발표 직후 자사를 인공지능 대장주 엔비디아(NVDA) 초창기에 빗대며 향후 폭발적인 외형 성장을 경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가총액 1000억달러 달성이 결코 터무니없는 목표가 아니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월가 전문가들은 양자 산업이 여전히 상업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현실을 지적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원자 시계와 양자 센서 및 반도체 전문 기업들을 사들이는 등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으나 실제 연간 흑자 전환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압도적인 생태계를 구축한 아이비엠 등 거대 기술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환경이 부각되며 지난 1년간 66% 상승한 주가에 대한 극심한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1시18분 아이온큐 주가는 전일대비 10.20% 하락한 36.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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