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코르테바, 2026년 회사 분할 계획 발표…주가 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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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0.02 03:39:1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종자와 농업용 화학제품을 공급하는 코르테바(CTVA)가 2026년 하반기 두 개의 상장사로 분할한다는 계획을 내놓으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오후2시10분 코르테바 주가는 전일대비 8.87% 내린 61.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 안팎 하락세로 출발한 주가는 분할 발표 여파가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낙폭을 키웠다.

CNBC에 따르면 코르테바는 이날 종자 사업을 담당할 신규 법인 ‘스핀코(SpinCo)’와 농약, 살충제, 제초제 등 화학 부문으로 회사를 분할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종자 부문 매출을 2025년 기준 99억달러, 농업 화학부문을 78억달러 규모로 예상했다.

척 매그로 코르테바 최고경영자(CEO)는 “종자와 작물보호 시장이 각기 다른 성장 경로를 보이고 있다”며 “분할을 통해 양쪽 사업이 독립적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장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설 종자회사 스핀코의 CEO를 맡게 된다.

한편 코르테바는 2019년 다우듀폰에서 분사해 출범한 이후 종자와 농업 화학에서 모두 시장점유율을 확대해왔다. 그러나 이번 분할 계획이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투자자들은 매도세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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