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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김영섭)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중소 스타트업 파트너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세 가지 국제 ICT 전시회에 참여할 계획을 밝혔다.
이들 전시회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2023(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MWC Las Vegas 2023(World Mobile Congress), 그리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GITEX2023(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이다.
KT는 이러한 해외 ICT 전시회에 참여하여 핵심 파트너사와 더불어 벤처 및 스타트업 파트너사들에게 KT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은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전시회별로 참여 기업들이 다르다.
IBC2023에는 마르시스(AI셋톱박스), 오투오(메타지식 생성 및 큐레이션 솔루션), 리모트솔루션(친환경 리모컨), 이너웨이브(Dr.Genie, OTT플랫폼 관제시스템), 애니포인트미디어(광고 플랫폼 솔루션) 등이 참가한다.
MWC Las Vegas 2023에는 호성테크닉스(동축커넥터, 전력분배기), 휴림네크웍스(기지국/인빌딩 안테나), 클리카(자동 경량화 인공지능 솔루션), 아이디어링크(인공지능 골프 스윙분석 시스템), 우리넷(양자암호 키분배기) 등이 참가하고, GITEX2023에는 글림미디어(K-POP 팬덤 플랫폼), 링크플로우(360도 웨어러블 카메라), 베어로보틱스(실내배송, 서빙 솔루션), 우리로(양자암호센서), 성창(초소형 직류 무정전전원장치) 등이 참가한다.
KT는 전시장 내 ‘KT 파트너스관’ 부스를 마련하고, 각 파트너사들은 서비스와 제품 시연, 해외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해외 판로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T는 파트너사들이 국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