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기부 캠페인 ‘아름다흠(HMM)’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00여개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일부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기도 했다. 판매 수익금과 물품, 회사가 마련한 별도의 기부금까지 합쳐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사내 여직원 모임인 ‘수평선회’에서는 최근 아동권리 전문 비영리단체(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취약계층 여아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열었다. 직원들은 취약계층 여아들에게 전달될 500박스의 여성용품을 직접 포장했으며 ‘임직원 끝전 모으기’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더해 전달했다.
HMM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사회공헌 활동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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