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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광주전남교구장을 비롯해 전남청소년수련원장, 진도청소년수련관장 등을 지냈고, 2003년 퇴임했다.
고인은 라면이나 국수로 끼니를 대신하며 고창교당, 고부교당, 어양교당 등 10여개 교당을 신설한 것으로 유명하다.
후진양성에도 각별해 다수의 교무를 배출했다.
원불교 최초의 네팔 출신이자 브라만 계급인 원성제 교무를 8년간 후원하며 네팔 지역에 원불교를 알리는 데 공헌했다는 평을 받는다.
고인의 빈소는 원불교중앙총부 향적당, 발인은 11일 오후 1시 거행된다.
장지는 전북 익산시 왕궁면 원불교 영모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