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 비만약 흥행 이어 에스테틱 매출 본격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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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5.12.22 07:39:44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하나증권은 22일 블루엠텍(439580)에 대해 비만 치료제 유통 성과에 이어 에스테틱 부문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전거래일 종가는 4615원이다.

블루엠텍 물류센터 (사진=블루엠텍)
한유건 하나증권 연구원은 “블루엠텍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블루팜코리아’와 약국 대상 ‘쿨팜’을 중심으로 플랫폼 기반 의약품 유통 구조를 단일화하며 빠르게 외형을 키워왔다”며 “2020~2024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약 4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1만8000명, 판매 품목 수는 2만7306개까지 증가했다”며 “국내 요양기관의 약 67%를 회원으로 확보한 점이 플랫폼 락인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멤버십 통합 리뉴얼 이후 멤버십 회원의 월평균 객단가는 일반 회원 대비 2배 이상 높은 276만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GLP-1 비만 치료제 유통 성과도 실적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한 연구원은 “블루엠텍은 위고비 국내 유통 총판인 쥴릭파마코리아로부터 물량을 공급받는 도매상 중 가장 높은 취급 비중을 담당하고 있다”며 “마운자로 유통까지 추가되며 GLP-1 계열 제품의 분기 매출 기여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3분기 GLP-1 매출은 약 186억원을 기록했으며, 4분기에도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고 했다.

에스테틱 부문에 대해서는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휴젤의 보톡스·필러 제품 유통에 이어 휴메딕스 제품까지 라인업이 확대됐다”며 “에스테틱 거래처 다변화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국내 미용 시장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5년 예상 매출액은 1800억원, 2026년에는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성장의 메인 아이템은 에스테틱 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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