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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가격 매력도와 중장기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김지연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팀 매니저는 “올 하반기엔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 생산시설 증설 완료에 비메모리 공급 부족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쟁에 따른 투자 확대, 핵심 기술 가치가 재차 부각되고 중국 락다운 해제와 경기부양으로 IT(정보기술) 수요도 탄력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셋TIGERFn신재생에너지상장지수(주식)’, ‘미래에셋TIGER200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도 각각 6.50%, 4.7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친환경 테마 ETF가 가격면에서 중장기 투자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는 평이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상위권을 포함해 중기 가격 모멘텀 상위권 테마들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자동차,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과 관련돼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1.91%를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미 증시 호조에 따른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했으며, 특히 외국인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순매수를 보였다. 그러나 연준의 양적긴축 단행으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불안정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코스닥은 개별 업종 강세로 상승하였으나 연준의 매파적 행보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전일 상승세가 꺾였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78%의 상승세를, 코스닥 지수는 2.26%의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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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S&P500 지수는 미국 PCE 물가 상승세가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감에 상승했다. 니케이225지수도 엔화 약세로 인해 상승했다. 유로스톡 50지수는 미국 물가 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 지원 정책에 힘입어 상승했다.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 바이든 대통령의 매파적 발언으로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또한 고물가 환경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보여 약세가 심화됐으며, 6월 연준의 양적단축(QT) 시작에 따른 미 채권시장 약세에 연동해 금리 상승폭이 확대됐다.
자금 흐름을 살펴보면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6조2710억원 감소한 229조1503억원, 순자산액은 5조2182억원 감소한 246조373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6억원 증가한 21조771억원, 순자산액은 4513억원 증가한 25조4735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399억원 증가한 20조5629억원, 순자산액은 764억원 증가한 20조 3,359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689억원 증가한 21조748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4억원 감소했으며,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7억원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