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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개관한 서울하수도과학관은 서울의 새로운 명소인‘잘생겼다! 서울20’에 선정돼 꾸준히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개관 이후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곳에서 상설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총 3종이다.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내 똥은 어디로 갈까’, ‘도란도란 동화 듣기’가 연중 진행된다.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전시실과 하수처리 현장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하수도의 역사와 과학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여 년 전 만들어진 서울의 근대배수로와 맨홀의 하단부 등 다양한 하수 시설물을 실감나는 모형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평일 오후에 진행되는 하수처리시설 현장견학에 참여한다면, 하수가 유입되어 방류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보며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내 똥은 어디로 갈까’는 미취학아동 단체를 대상으로 그리기 및 만들기 체험 과정을 통해 하수도와 하수처리 과정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개관 초기부터 진행되어 온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쓰고 버린 하수가 정화돼 하천으로 다시 보내는 과정을 통해 물의 순환과 소중함에 대해 보여주는 어린이 눈높이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도란도란 동화 듣기’는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동화책 내용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기간별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주말에 방문할 곳을 찾아 고민하고 있다면 서울하수도과학관 가족프로그램을 눈여겨 볼만하다. 오는 2월부터 4월 까지는 하수처리 과정을 배우고 물의 소중함과 물 순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나만의 미생물 배지 만들기’를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한다면 서울하수도과학관 홈페이지(www.sssmuseum.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신청은 분기별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4월 이후에 실시하는 교육 신청은 각 3월, 6월, 9월초에 오픈해 선착순 마감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