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에 제철 과일" 롯데마트·슈퍼, 딸기 하이볼 출시

김지우 기자I 2025.12.16 06:00:00

31일까지 3캔 구매 시 9900원
딸기에 레몬 슬라이스 첨가
RTD 주류 인기에 제철 과일 적용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연말 홈파티 시즌을 겨냥해 오는 18일부터 겨울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RTD(Ready-to-Drink·즉석음용음료) 신상품 ‘스트로베리 하이볼(500㎖)’을 오프라인 매장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캔당 4000원에 판매하며, 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3캔 구매 시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스트로베리 하이볼은 딸기에 레몬 슬라이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로만 맛을 낼 경우 단맛이 강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칵테일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레몬 슬라이스를 첨가했다는 설명이다.

RTD 주류는 기존 스테디셀러 주류와는 달리, 차별화된 콘셉트와 맛을 가진 게 특징이다. 트렌드 반영 속도와 신상품 출시 주기가 매우 빠른 편이기도 하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올 한 해 매운 고구마 소주 하이볼인 ‘야마야 스파이시 토마토 하이볼’과 ‘마이볼(레몬·샤인머스켓·유자) 3종’ 등 총 4종의 RTD 신상품을 선보였다.

소비자 반응도 좋았다. 지난 9월 출시한 ‘마이볼’의 경우 출시 이후 현재까지 RTD 주류 상품군에서 3종 모두 판매량 5위 이내를 기록했다.

송규현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RTD 주류는 주류 시장 중에서 소비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이다”며 “연말 모임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겨울 대표 과일인 딸기로 제작한 스트로베리 하이볼을 앞세워 연말 이색 주류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로베리 하이볼 상품 이미지 (사진=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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