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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증류주에서 ‘낮은 도수, 프리미엄, 합리적 가격’의 제품으로 고객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높이는 틈새 전략을 내세웠다. 기존 편의점에서 저도주 인기를 이끌었던 하이볼에서 증류주까지 상품 영역을 확대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곡류 등을 발효시켜 만든 증류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의 도수는 보통 30~50도 수준이며 최근 저도주 인기에 힘입어 증류주의 도수 역시 10~20도대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은 소주에서 일찌감치 나타나고 있다. 희석식 소주가 처음 등장한 1960년대 30도로 시작해 1970년대 25도에서 2006년 처음 20도가 깨졌다. 이후 2012년 19도, 2018년 17도, 2022년 16도, 2023년 14.9도까지 내려왔다.
CU는 ‘오크 15’ 역시 알코올 도수를 15도에 맞췄다.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일반 소주의 평균 도수인 16도보다 1도 더 낮췄다. 출시 기념 행사로 정상가 3300원에서 300원 할인한 3000원으로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한 보리 증류 원액을 함유한 증류주다. 오크와 보리의 색다른 조합으로 은은한 단맛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취향에 따라 단술로 즐기거나 얼음 등 하이볼로 섞어 마시기 좋다.
최근 편의점에서 증류주 인기가 뜨겁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증류주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5%로 일반 소주(7.6%)를 크게 앞섰다.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인 CU Bar에서는 동기간 매출이 무려 54.5%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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