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곽재선 회장, 장학생 응원· 격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재단법인 선현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2021 이데일리 신년 일자리 음악회’에 앞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제29회 재단법인 선현 장학금 수여식’에서 곽재선(왼쪽 다섯 번째) 이데일리 회장과 윤소희(왼쪽 여섯 번째)씨를 비롯한 장학금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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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윤소희(국민대 피아노전공) 씨를 비롯해 김세라(고려대 대학원 글로벌언어협동과정), 송윤주(고려대 대학원 글로벌언어협동과정), 이지윤(숙명여대 관현악과), 강보름(한국예술종합학교 연출과), 김정엽(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과), 김봄희(동국대 법학과), 김수정(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박진송(가천대 물리치료학과) 등 9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재단법인 선현 이사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많은 고민 속에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만큼만 고난을 준다’는 성경 구절처럼 지금의 어려움도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장학생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한편, 재단법인 선현은 미래의 주역을 꿈꾸며 재능을 키워나가고 있는 인재들을 응원하며 장학금 지급 및 교육 발전을 위한 각종 시상과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