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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구독자' 유명 유튜버, 무면허운전 방송하다 시청자 신고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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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총 기자I 2018.12.06 07: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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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무면허로 운전하는 모습을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한 30대 유튜버가 시청자의 신고로 검거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유튜버 오모(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오씨는 4일 오후 10시 30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경기도 화성시 송산포도휴게소까지 렌트한 쏘나타 승용차를 무면허로 30㎞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이 모습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했고 이를 지켜본 한 시청자가 인천남동경찰서에 오씨의 무면허 운전 사실과 차량번호를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시 50분경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공조를 요청했고, 송산포도휴게소에 세워둔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오씨를 검거했다.

조사결과 오씨는 구독자 수가 7만여명에 달하는 유명 유튜버로 밝혀졌다. 오씨는 경찰에 자신의 무면허 운전 사실을 순순히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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