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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소시 떠난 지 12년 만에 국내 무대…박명수와 ‘냉면’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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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9.20 09: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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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잂 ‘무한도전 런 인 경주’ 등장
17년 만에 ‘명카드라이브’ 재결성
박명수와 추억의 ‘냉면’ 무대 재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팀을 떠난 뒤 약 1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랐다. 오랜만의 국내 무대에서 선택한 곡은 박명수와 함께했던 히트곡 ‘냉면’이었다.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 박명수.(사진=SNS 캡처)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 박명수.(사진=SNS 캡처)
제시카는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6 무한도전 런 인 경주’ 특별 공연에 참석해 박명수와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이날 프로젝트 그룹 ‘명카드라이브’로 호흡을 맞춰 ‘냉면’을 불렀다. 2009년 MBC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를 통해 처음 선보인 무대를 약 17년 만에 다시 재현한 것이다.

당시 박명수와 제시카는 명카드라이브를 결성해 ‘냉면’을 발표했다. 여름 분위기를 살린 경쾌한 곡과 두 사람의 조합이 화제를 모으면서 ‘냉면’은 ‘무도 가요제’를 대표하는 곡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제시카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팀을 떠난 뒤 솔로 가수와 사업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국내보다는 중국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국내 무대에서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약 12년 만에 다시 국내 관객 앞에 섰다. 특히 자신의 대표적인 예능·음악 활동으로 꼽히는 박명수와의 ‘냉면’을 복귀 무대로 택하면서 과거 ‘무한도전’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도 반가움을 안겼다.

‘무한도전 런 인 경주’는 MBC 예능 ‘무한도전’의 세계관을 활용한 행사다. 이날 공연에는 박명수와 제시카를 비롯해 스컬·하하, 자이언티, 윤미래·타이거 JK, 이적 등 과거 ‘무도 가요제’와 인연을 맺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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