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앨버말(ALB)이 리튬 가격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7일(현지시간) 오후12시19분 앨버말 주가는 전일대비 7.98% 내린 198.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6% 넘게 급등했던 주가는 이날 장 초반 215.71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한 모습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최근 리튬 가격이 반등하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배터리급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업황 개선 기대를 키우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가 리튬 수요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 측은 올해 리튬 수요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부담도 반영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단기 상승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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