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칸토피츠제럴드는 위성 이미징 기업 플래닛랩스PBC(PL)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제시하며 목표가를 6.3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23일(현지시간) 종가 4.74달러 대비 약 32.91%의 추가 상승여력을 나타낸다.
24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칸토피츠제럴드의 콜린 캔필드 분석가는 플래닛 랩스가 AI 기반 데이터 가격 상승과 방위 및 기후 위기의 가속화로 인해 성장과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플래닛 랩스의 상업 데이터를 방위사령부와 기타 기관에 판매하는 방식과 해당 데이터의 융합이 가격에 미칠 영향을 주목했다.
플래닛 랩스는 글로벌 방위 및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해 강력한 데이터 분석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캔필드는 이러한 요인이 장기적인 주가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오후3시59분 플래닛 랩스 PBC 주가는 전일대비 14.45% 상승한 5.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