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고객 가동률 회복과 해외 식각장비 고객 주문 증가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액은 1987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 영업이익률(OPM) 9.7%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작년말 완공한 대만 공장은 2분기부터 매출 기여가 예상되며, 연초 자회사 모멘티브의 가격 인상이 2분기 부터 실적에 반영됨에 따라 2분기 실적은 더 개선될 전망”이라고 봤다.
그는 “한편 메모리 고객사들의 DRAM은 하반기 정상 가동률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나, NAND는 여전 히 수요가 취약해 60~70%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며 “따라서 해외 비메모리 고 객 수요와 DRAM 위주로 올해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