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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사막의 다보스’ 참석…카타르로 이동

박태진 기자I 2023.10.24 06:00:00

사우디 국빈방문 마지막 일정 소화
두번째 순방지서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방문

[리야드=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에 참석한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포럼에서 경제·투자 파트너로서 한국의 매력을 설명하고 한국과 중동 간 협력 관계를 주제로 사회자와 대담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두 번째 순방지인 카타르 도하로 이동해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간다. 도하 도착 직후 한국관이 설치된 도하 국제원예박람회를 찾는다.

윤 대통령은 다음날인 25일 카타르 에미르(군주)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와 정상회담, 국빈 오찬 등을 소화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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