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이 유럽연합(EU) 앱스토어 수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후1시33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1.44% 오른 310.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EU에서 제3자 앱스토어를 통해 유통되는 앱의 인앱결제에 5%의 ‘핵심기술 수수료’를 부과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애플 앱스토어와 자체 결제시스템을 이용하면 수수료율은 26%다.
외부 결제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20% 웹사이트 결제로 연결하면 15%가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수수료 체계는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된다.
애플은 이번 개편으로 EU 디지털시장법(DMA) 시행 과정에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빚어온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앱스토어 규제를 둘러싼 대규모 과징금과 사업모델 변경 우려가 이어져온 만큼 규제 불확실성 완화 기대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