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극복을 시정 주요과제로 삼아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틈새돌봄을 강화하는 등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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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는 10개소(정원 324명) 규모다. 시는 올해 하반기 고양장항지구 A-2블록, B-1블록 등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2027년까지 총 18개소(정원 520명)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항 신혼희망타운, 화정 내일꿈제작소 등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한 10년 무상임차 방식으로 예산 절감과 신속한 공급을 병행하며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도 109개소까지 확대했고 2024년 3월에는 ‘입주민과 함께 만드는 시립어린이집’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전국 최초로 입주민이 기자재비 일부를 분담하는 민관 협력 방식을 도입해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공공보육에 대한 신뢰를 높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정규 보육시간 외 ‘보육 공백’ 해소를 위한 시간제 보육과 야간연장 보육도 강화한다.
시간제 보육은 기존 독립반 중심에서 통합반을 도입해 운영 규모를 확대한 결과 2022년 7개에서 현재 43개반(독립반 11, 통합반 32)으로 늘었고 야간연장 어린이집도 수요에 맞춰 158개소로 증가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을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해 갑작스러운 상황에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돌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고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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