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하원 정보위의 아담 쉬프 민주당 상원 의원은 이날 “언제 만날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음 주 중으로 배넌과 비공개 인터뷰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선 당시 러시아와 트럼프 진영 간 공모했다는 정황이 있지만, 범죄 여부를 논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배넌은 하원위에서 트럼프 캠프 내에서 자신이 맡았던 역할 등에 대해 증언할 것으로 보인다. 배넌은 이를 위해 워싱턴의 유명 변호사 윌리엄 버크를 고용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