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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탁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참여예산제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최종 건의안을 채택한다. 최종 건의안을 상향식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교육청에 요구할 전망이다.
토론 참가자들은 무선 투표기로 건의사항을 제안할 수 있다. 학생참여에산제 운영과 관련한 예산 편성 실습과 주제별 문제점·해결방안을 무선 투표기로 제안하는 거서이다. 원활한 토론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11개 산하 교육지원청 학생대표를 퍼실리테이터로 배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원탁토론의 목적인 학생참여예산에 대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학생자치를 강화하려는 데 있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 모든 중·고등학교로 확대된 학생참여예산제가 학생자치 실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원탁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들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는 참여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인 11월 3일을 ‘서울학생자치 토론·축제의 장’으로 정례화해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교육청의 학생자치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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