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BMO캐피탈이 달러트리(DLTR)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최근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다는 이유에서다.
13일(현지시간) BMO캐피탈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9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6% 하락 가능한 수준이다.
주가 급등으로 인해 지나치게 높은 밸류에이션에 도달했고, 이에 따라 달러트리가 충족시키기 어려운 높은 이익 기대치가 이미 반영돼있다는 것이다.
켈리 바니아 BMO 애널리스트는 “달러트리 주식은 2026~2027회계연도 컨센서스 주당순이익(EPS) 기준 약 19배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이는 연간 16% EPS 성장률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달러트리는 이커머스, 디지털, 리테일 미디어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고, 이자·법인세 차감 전 조정 영업이익(EBIT) 마진 확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위험이 있는 회사”라고 혹평했다.
특히 관세 부담을 가격 인상으로 전가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던 효과가 사라진 이후 디지털 전략 부재가 올해 가시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달러트리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9%(1.02달러) 하락한 127.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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